생각보다 자주 꾸게 되는 모르는 사람과 싸우는 꿈을 알아보도 다른 싸우는 꿈들은 어떻게 해몽이 되는지도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필자도 꿈에서 얼굴을 모르는 누군가와 막 싸우다가 현실에서 잠꼬대를 해서 팔꿈치를 다치거나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했는데요.
평생에 누구나 1번쯤은 꾸는 흔한 꿈으로 싸움의 의미는 마음속의 갈등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사람과의 갈등이어도 나타나고 본인이 갈림길에 놓여있을때 결정하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도 나타나지요.
모르는사람이랑 싸우는꿈은 따라서 현재 자신은 괜찮은척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불안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명상이나 빈공책에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이 지금 어떤 점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면 이런 모르는 사람과 싸우는 꿈을 꾸지 않게 된답니다.
아는사람과 싸우는꿈의 경우에는 보다 명확한 대립의 대상을 보여주는데, 평소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싸우는 대상으로 나왔다면, 꿈속 상황이 자신의 마음속 진심이라고 이해하면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싸우는 꿈을 꿀대 아프고 맞고 때리고 하는 느낌이 현실성 있게 느껴지면 진짜 그렇게 주먹다짐을 할 수 있고, 그냥 모습과 분위기만 나오면 설전을 벌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악감정이 없던 생뚱맞은 사람이 나왔다면? 우연한 기회에 뒤섞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꿈은 최근의 기억들중 잠재기억속에 각인된 아주 사소한것조차 뒤엉켜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의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어떤 자극을 받았던거, 아니면 꿈을 꾸는 중에 순간적으로 그 사람을 떠올리는 경우에 엉뚱한 싸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따라오는 꿈도 있는데, 싸우지는 않아도 무엇가에 쫒기는 꿈과 비슷하고 귀신이 쫒아오는 꿈처럼 자신의 어떤 비밀이 누설되거나 창피를 당할것이나 일이 잘못될 것을 엄청나게 염려할때 나타나는 불안 증상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과 싸우는 꿈과는 약간 다른데, 누군가와의 대립이 아닌,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나 본인에 대한 노출이 걱정이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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