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많이 꾸게 되는데요. 쫒는 상대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범죄자에게 쫓기는 꿈도 간혹 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로 해석이 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먼저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은 현재 자신의 무의식속에 잔재중인 불안와 걱정이 꿈에서 표출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평소에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가 인지 하지 못하는 무의식 속에는 늘 불안감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취업준비생이 취업이 안되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를 티내지 않고, 괜찮은척 하고 다녔고, 자신 스스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니지만, 무의식 속의 진짜 '나'는 취업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이대로 시간만 흘러가면 어떻하나 하는 불안감이 내재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은 자신이 미쳐 알지 못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어서 자신이 어떤 것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해소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복해서 같은 꿈을 꾸면서 악몽에 시달릴 수 있어요.
범죄자에게 쫒기는 꿈은 하지만 조금 다른 맥락을 뜻하는데,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신체상의 위협을 느낀 과거나 경험이 있거나 남자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혹은 관련 영화를 본적이 있는 경우에 꿀 수 있는 꿈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지켜줄꺼라고 믿는 의지할만한 사람이 없는 경우에 많이 꾸는 꿈으로 마찬가지로 심리적 불안감이 표출되긴 했지만, 그 대상이 신체적 위협에 한정되어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는데, 자신이 쫓기는 이유가 범죄나 잘못을 저질러서 오는 것이라면, 이것은 흉몽에 가깝고 자신이 현재 진행 되는 일이 엎어지거나 좋지 않게 끝나서 주변 사람들에페 핀잔을 듣게 될 꿈이라고 합니다.
또 많이 꾸는 꿈으로 칼을 든 누군가가 날 쫒아와서 막 찌르는 끔찍한 꿈을 꾸기도 하는데요. 이때는 급하게 일이 돌아갈 만큼 위기상황이 닥친다는 것을 뜻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금방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칼을 맞게 된다는 것은 찌른 대상이 귀신이나 보이지 않는 형체가 아니라 일반 사람이라면 완전히 해석이 반대로 되어 횡재나 합격을 할 수 있는 꿈이라고 합니다.
또 막 도망을 가면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 속에서 헤매는데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것은 현재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일이 진전이 없어서 걱정되는 심리가 반영된 꿈입니다. 안타깝게도 해몽에 있어서 쫒기는 꿈은 대부분 현재 하는 일이 중단되거나 잘 안되거나 난관에 봉착되거나 하는 등의 흉몽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과학적으로는 평소 자신의 잠재의식 속 불안감이 표출 된 것일 뿐임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주변일을 빠르게 정리 해라라는 하나의 길을 알려주는 신호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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