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입술 마름으로 많은 곤란함을 겪었는데, 남자임에도 여자친구가 틴트를 발라줄 정도로 자주 입술이 말랐다. 그래서 한번 고쳐보고자 여러방법을 사용해봤는데, 그중에서 효과가 있는 것들만 공유해보고자 한다. 부디 여러분들도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시작해보겠다.
먼저 입술을 자주 물어 뜯는 사람들은 입술이 자주 마르게 된다. 입술의 피부는 얇은 편인데, 물어뜯는 버릇으로 인하여 더 얇아지면서 공기와 마주하는 부분이 더 마르게 된다. 그래서 나는 입술물어뜨는 습관부터 고치고, 입술에 막 각질 비슷한게 올라오면 그부분안 조심히 떼었다.
그다음에 입술 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물을 좀 많이 마셨다. 평소에는 목마를때 조금 마실 정도였는데, 의도적으로 물배채우듯이 많이 마셨다. 그러다보니가 입술이 마르는게 줄었고, 피부에 뾰루지도 안나고 맑아졌다.
입술에 주름이 많이 생기게 이완 운동을하였다. 무슨 얘기냐면 우리 입술을 잘 보면 세로로 주름이 많이 있는데, 입술이 잘 마르는 사람은 이런 주름이 많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입을 크게 벌려서 오-이-이렇게 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었다. 그러면 순간적으로 입술이 풀리면서 주름이 많이 생기는데, 확실히 덜 입술이 마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과음을 하지 않았다. 입술 마름을 겪는 사람들의 비슷한 공통점이 술마신 다름날에 입이 마르고 입술이 탄다는 것이다. 찾아보니 간건강이 나쁘면 입술이 마르기도 한댄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지 않으려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을 많이 먹어줬다. 원래 과일 같은거 잘 챙겨먹지는 않았는데, 사과나 배, 참외 같은 것들을 매일 조금이라도 섭취하려고 노력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부족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이다.
이렇게 하다보니, 예전에는 입술 마름 때문에 혀로 침바르는 동작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무엇보다, 입술에 하얗게 껍질 벗겨지는 증상이 거의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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