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시간에는 여자한테 잘보이는법을 알아보고자한다. 사실 남자들 중에서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성소수자 예외) 다만, 여자와 사귀는 것이 두렵고 쑥스럽고 민망하고 그래서 아예 여자랑 어울리지도 못하는 남자들이 대다수이기때문에, 아예 만나지도 못하는 여성이란 대상을 인터넷상에서 희화화하는 것같다.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만약 여러분이 잘보이고 싶은 여성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조언대로 해보자. 물론 100% 성공한다고 장담은 못한다. 그 여자도 나름의 이상형이 있을 것이고, 정말 싫어하는 취향의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패했다고 실망만 하는 것도 안된다. 언제든지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도전하라 그러다보면 기회가 올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다.
1.깔끔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불가해.
사실 여자한테 잘보이는법의 시작이고, 이게 안되면 아예 아무것도 안된다. 남자들 대부분 스스로 깔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자들이 생각하는 깔끔의 기준과는 거리감이 있다. 여자들이 남자들에게서 얻는 깔끔함은 단순히 머리 잘감고 세수하는 것을 넘어서, 콧털이나 수염같은 털정리와, 깔끔한 헤어스타일(짧은 스타일이 좋다.) 또 옷에는 단색 계열의 셔츠와 무난한 블랙진에 손목에는 시계로 포인트를 주고, 좀더 신경쓴다면, 너무 과하지 않은 은은한 향수까지 뿌려주면 여자들이 설레하는 깔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또 신발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너무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면,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훈남이라고 찾아보면 나오는 스타일들이 있다. 물론 남자의 얼굴은 보지말자. 패.완.얼.이니까.ㅠㅠ(패션의 완성은 얼굴) 그래도 비슷하게 스타일을 내면, 어느정도 여성이 싫어하는 스타일은 벗어날 수 있다.
생각보다 외모는 중요한데, 얼굴이 잘생기고, 키가 크고를 떠나서 같이 어울릴 스타일이 되어야 여자한테 잘보이는법이 먹힌다. 이게 안되면 옆에 앉는 것조차 힘들다. 여자들끼리도 쟤 스타일이 별로면 같이 잘 안어울린다. 여자끼리도 그런데 남자면 더 한다. 왜냐하면 연애를 해보면 느낄 것이다. 사귀고 있는 중에도 여친은 본인의 동성친구들에게 자기 남친이 멋있게 보이길 바라기때문에 계속 이것저것 옷도 사주면서 꾸미게한다는 것을..
2.어색함은 최대의 적
해외에 비해서 남녀간의 교류가 아직도 굳어있는 국내 분위기상 남자들도 여자들도 이성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으면 같이 말을 섞는것 조차 어려워한다. 특히 남자들이 어버버하는 순간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기 어렵다. 남자하면 뭔가? 바로 자존심아닌가? 솔직히 남자끼리도 허풍인거 다 알지만, 이게 여자에겐 먹힌다. 여자들의 내숭이 남자에게 먹히듯이..
따라서 여자한테 잘보이는법에서 여성과 대화를 할때는 늘 자신감있는 태도로 아무렇지 않는듯 대화를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대방에게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는 것을 의식하게 만들면, 그걸 느끼는 순간부터 여자는 당신을 멀리한다.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것도 남자가 불쌍하긴하지만, 주로 남자가해야한다. 만약 둘이 있는데, 아무런 대화도 없고 어색한 분위기가 반복된다면, 다음에는 여자가 당신을 피할 것이다. 어색함이 싫어서이다.
해결법은 여성들이 관심있어하는 부분(연예인, 영화, 여행 등)에 당신도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공감하는 대화가 가능하며, 말을 잘 못한다면, 잘 들어주고 리액션해주면서 여자편에 무조건 서서 응원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이성적인 해결책 제시는 여자에겐 독이다.)
3.남자와 여자의 속도차이
그렇기 때문에, 여성을 만나면 그녀를 처음부터 너무 챙겨주지마라. 그냥 친구처럼 인간대 인간으로 동등하게 대하라, 좀 더 챙겨주고 한느것은 친해지고 난뒤에 해야한다. 남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있다면, 남자들은 1단계부터 시작해도 바로 5단계로 건너뛴다. 여자들은 1,2,3,4,5단계를 차례차례 밟는다.
무슨 얘기나면, 여자들은 처음에 얼굴을 트고, 대화하면서 인사정도는 하고, 친해지고, 썸을 타고, 고백받고 연애시작! 이런 느낌인데, 남자들은 첫인상에 반하고, 끙끙앓다가, 바로 고백한다 그리고 차인다. 이런 속도의 차이때문에 여자사귀는게 어려운 것이다.
4.간헐적으로 좋은 인상이나 호기심을 심어줘라.
어느정도 인사하고 간단한 대화정도는 나누는 사이라면, 썸을 타기위해서는 여성의 관심을 가져와야한다. 그러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궁금증을 심어주는 것이다. '어 저 오빠가 나한테 왜 잘해주지? 그냥 친절한건가?'처럼 썸인지 헛다리인지 애매한 행동들을 틈틈히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픈된 곳에서 그녀가 공부를 하고 있다면, 레모나나 껌, 혹은 사탕 몇개를 살짝 무심한척 주면서 '당채워가면서 해ㅎㅎ'하면서 주고 가는 것이다. 이러면 여자는 '어? 저오빠 나한테 호감있나? 그냥 보여서 준건가? 먹다가 남은거 준건가?'등 오만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당신을 자꾸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5.관심을 내게 끌어낸 뒤에가 가장 중요.
여기부터가 여자한테 잘보이는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위에서 스타일부터 대화법등등이 어느정도 봐줄만한 수준이라는 가정하에서, 계속해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야하는데, 이부분이 좀 어렵다.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친구들과 인간관계도 좋은 모습이나, 자기 할일 열심히 하고, 주변의 평가가 좋고 그렇게 대놓고 보여주는게 아닌 그녀가 당신이 관심있어서 지켜볼때 이미 당신은 좋은 사람이 되어있어야한다.
그러던 중에 다른 사람은 잘모르게 그녀에게 살짝살짝 더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그녀는 자기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것이다. '저 오빠가 나한테 잘해주는데 맘이 있는 건지 모르겠어.'라고할것인데, 막상 그녀의 친구들은 그걸 옆에서 못봤으니 긴가민가 할 것이고, 계속 당신이 그녀에게 잘해주면 그녀는 '오늘 이런저런 일이 생겼는데 그오빠가 도와줬어.'처럼 자신이 평가 괜찮고 이미지 좋은 한 남자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은근히 자랑할 것이다.
6.절대 실수하지마라.
여기서 말하는 실수란, 술마시고 깽판을 부리거나 진상짓을 하는 것을 말한다. 또 모든 여자들에게 다 잘해주는 것도 한 여자에게 관심을 얻기위해서는 효과적이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대학에서 MT등을 가서 실수 한번하면, 과에 소문이 퍼져서 그녀눈에는 완전 아웃이 되어버리면 아예 희망이 없다. 따라서 실주는 복구가 안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점: 자신이 이용당하는 것인지를 잘 판단해야한다. 특히 많은 남자들이 1번쯤 좋아할만한 여성은 다른 남자에게도 인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여자들 중에도 어장관리 비슷하게 하는 못난 여자들도 있다. 필요할때만 부르고 평소에는 연락도 잘안되는 여성은 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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