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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자존감 높이는법 5가지 간단 제안~!

2016. 1. 19.

태어날때부터 경쟁을 강요하는 대한민국에서 자라다보니 계속 누군갈 이겨야하고 1등이 아니면 잘 기억해주지 않는 세상 속에서 쉽게 자존감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일체유심조란 말이 있듯이 정신을 제대로 무장하면 어떤 고난과 역경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자존감 높이는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의 경험담으로 엮어보았습니다.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자.

사람에 따라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자기 신체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특히 여러분이 말랐거나 뚱뚱하다면 효과가 더 크겠죠? 일반체형이라도 남자는 탄탄한 근육을 만들어보고, 여자라면 매끈한 몸을 키워보세요. 한편으로 운동을 처음에는 습관화하기 힘들지만, 약 3달정도만 열심히 하면 묘한 희열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것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해서 자존감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책을 읽자.

너무 식상한 방법이라서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책장사해먹으려는 그런 책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자기계발서 책을 많이 읽어봤었는데 솔직히 도움이 되는 건 별로 없었답니다. 그런데 정말 위로가 되고 삶의 성찰을 하게 해주는 좋은 구절을 담은 책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책을 만나면 행운이죠. 솔직히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는 경우를 믿지 않았지만, 저는 미용실에서 심심해서 책을 읽었는데, 어떤하루라는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자신감 없었던 나를 던져버리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독서를 통해 이런 인생책을 건지시길 바랍니다.



■나가기 싫어도 외출을 계속하자.

히키코모리나 방콕을 좋아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이불밖은 위험해!!!라고 하면서 사실 나가기 귀찮고 누군가에게 내가 노출된다는게 싫고 그런 핑계까 많을 텐데요. 그래도 억지로 나가는 이유를 만들어서 외출을 습관화 하세요. 물론 집에 가장 편합니다. 하지만, 외출을 통해서 햇볕도 받아 비타민D도 섭취하고 뭔가 활기찬 기운을 받을 수 있답니다.

■주말마다 목욕탕을 가자

여러분은 한주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자존감 높이는법으로 목욕탕가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전혀 상관이 없을 것같지만, 스트레스해소와 한주를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막상 목욕가기는 싫지만, 온탕에 들어갔다가 때로 빡빡밀고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냉탕도 들어가고, 그렇게 목욕재계를 하고 밖을 나설때 그 상쾌함은 하루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답니다.

■모임에 나가서 깨지자.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충격요법을 써보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취업이 참 힘든데 동기 모임에 나가면 취직한 애들은 직장이 어쩌고 이런 얘기를 하고 '오빠(언니)는 요즘 뭐해요?' 라고 묻는 질문에 한 없이 작아지는 나를 만나게 되죠. 그리고 모임에 잘 안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역으로 계속 그런 모임에 나가서 자존심을 와장창 깨뜨리세요. 그러다 충격을 받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쟤는 나보다 못난 애였는데 좋은데 갔네?' 등등 오기가 생기는 상황을 맞딱뜨리곤 하는 거죠. 그러던 어느 순간 바닥을 기던 자존감이 간혹 어느 누구도 꺽을 수 없는 강인한 의지로 바뀌면서 각오했던 일을 현실화 하는 일을 기대하는 거죠..

■알바든 뭐든 다양한 경험을 하자.

솔직히 자존감 높이는법은 글로만 해결되진 않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가지 경험을 겪으면서 그 중에 피부로 깨우치는게 있어야합니다. 그러니 알바를 하든 학원을 가든, 운동을 하든, 마냥 전국 여행을 떠나든 현실과 부디치세요. 여러분이 캥거루족(나이들어서도 부모님께 용돈받고 부모님집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이래야합니다. 현실과 만나서 싸우고 깨지고 그러는 와중에 뭔가 깨닫고 그게 희망이 되면 오로지 그길을 위해 달릴 것이고, 목적을 달성하면 자존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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