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에서 소변을 보려고하는데 고추에 불이 난거마냥 통증이 생긴 적이 있어서 적잖히 당황했었는데요. 그래서 소변 통증이 생기는 이유와 원인을 찾아봤는데 다양한 곳을 예상할 수 있더라구요. 혹시나 소변보시다가 비슷한 증상을 겪으신 분들의 아래를 잘 읽어보세요.
1.전립선 질환
남자분들의 경우에는 전립선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정상인은 하루에 3~4번 정도 소변을 보는데, 그 이상으로 잦은 소변마려움을 느끼신다면, 전립선 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의심해 보셔야한답니다. 특히 빈뇨와 더불어 소변 통증이 있다면 신장보다는 전립선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이 생기는데요. 오줌발이 약해지고 소변을 다 보았다고 생각하고 바지를 올렸는데 오줌이 살짝 새어나온다던가, 소변볼때 한참 기다려야한다던가 일을 봐도 금방 다시 화장실을 찾게 되고, 일 보는 와중에 통증이 화끈거리는 느낌과 비슷한 증상이 생긴다고합니다.
2.여성요도증후군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방광염과 요도증후군을 혼동을 많이 하시는데요. 특히 남자와 관계를 할때, 자주 걸리는 것이 방광염이고 이로인해 관계중에 통증이나 후에도 계속 통증으로 고통을 받아서 단순히 산부인과에서 방광염처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서 방광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나 염증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통증이 계속된다면 여성요도증후군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화장실을 자주가고 소변 통증이 있으며 치골쪽에 통증이 생기고 관계가 꺼려질만큼 관계통이 생긴답니다. 가만히 있으면 낫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병원에서 정확단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3.요로결석
가장 많이 생각해볼 병명인데요. 여자보다 사실 남자가 더 자주 걸리는 병이랍니다. 비교적 젋은 연령대인 40대 미만에서 자주 발생하고 주로 식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지 않았을 경우에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유전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구요. 무엇보다 소변 통증이 정말 엄청나게 고통스럽게 온다는 것입니다.
특히 운동하시는 분들은 단백질위주의 식사를 하실텐데 이때 요로결석이 생길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까 주이 하세요. 일반적으로 결석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나오도록 입원해서 기다리거나 약을 먹거나 체외충격파쇄석술이라는 방법으로 수술 없이 결석을 쪼개는 시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는 내시경으로 빼내거나 파괴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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