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시는 남성분들께 연애 경험이 있는 남자 분들인지 먼저 묻고 싶네요. 아마 대부분 잠자리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호기심에 찾는 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되네요. 반면에 여성 경험이 있는 분들은 D컵은 개뿔.. C컵도 보기 힘든상황에서 도대체 가슴 D컵 실제 크기는 얼마나 되는거야? 하고 궁금증에 검색해보실껍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저는 여성 경험도 있고, 어머니께서 속옷가게를 하셔서 선물로 브라를 사주려고 한적도 있답니다. 그래서 여성의 가슴사이즈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속시원하게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우선 남자끼리니까 하는 소리인데, 여성에게 매력이 듬뿍 느껴질때는 바로 곡선이 아름다운 여자인것은 여러분도 인정하시죠? 그래서 허리에서 힙에 이르는 S라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다리에 집착하는 사람들도 많을꺼에요.
특히나 아직 10대이거나 20대 초반이면 가슴에 대한 집착이 클껍니다. 심리학에 프로이트의 발단단계 이론이란게 있어요. 아이들이 클때,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의 순으로 발달한다는 이론인데요. 제일 처음에 구강기는 바로 빨기활동에 집착합니다. 그래서 애들들에게 공갈젖꼭지를 주죠? 문제는 이런 기재들이 청소년기, 늦으면 20대 초반까지도 남아있게 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여성의 가슴에 유독 더 집착하게 되는 것이죠.
■ 가슴 D컵 실제 크기가 있을 확률은 10%?
여러분이 남자라면 흔히 얏홍을 많이 보셨을꺼에요.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유명했던 얏홍전문 블로거에서 연기자 프로필들을 보면 대부분 F에서 H까지 있죠.ㄷㄷ 자연산으로는 D는 드물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실제로 그렇게 안클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여성의 몸통 둘레 크기에따라서 컵의 크기가 같아도 작거나 크게 보이거든요.
브라의 사이즈는 75A처럼 앞에 숫자가 붙고 뒤에 알파벳이 붙어요. 앞에 75는 밑가슴 둘레이구요. A는 A컵이란 얘기죠. 그러면 70A랑 85A는 같은 가슴크기 일까요? 보기에는 달라 보일 수 있다는 거에요. 키가 똑같은 여성이 70A랑 85A가 있다면 85A가 훨씬더 가슴이 크게 됩니다. 이유는 지방때문인데요.
컵사이즈가 앞으로 나온 정도에 따라서 갈리는데, 살집이 있는 여성은 A컵이라도 전체적으로 살이 붙어서 좀더 커보일 수 있어요. 70이면 마른 체형이에요. 85면 꽤 몸통이 큰 체형이랍니다. 따라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눈속임을 할 수 있는 것도 이 살(지방) 덕분에 가능한 이야기에요. A컵이더라도 85라면 지방이 좀 있어서 끌어모으면 가슴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여러분이 글래머라고 하는 사람들은 체형에 비해서 가슴이 도드라져보이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아요.
■ 가슴은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져있다.
여러분은 반기를 들겠죠? 유선으로 이루어졌잖아! 남자들도 여유증이란게 있으니까 다 안다구! 네 그말도 맞아요. 하지만 그래도 가슴의 상당부분을 구성하는 성분은 지방이에요. 따라서 통통한 분들의 경우에 글래머처럼 보이기 쉬워요.
자연산으로 D로 보이는 연예인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효성이 있죠. 연예인 중에서 굳이 비교하자면 약간은 통통한 편이죠? 그래서 글래머가 더욱 돋보인다고 봐요. 그럼 마른데 가슴 큰 여자들은 뭐냐구요? 실제로 말랐는데 컵수가 높은 분들은 수술을 한 경우가 많더군요.(개인적인 경험과 슴가로 이슈가된 마른 연예인들의 사례를 보면..)
하지만 아직 성장하고있는 10대나 20대 여성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한다면 가슴 발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된 콩을 자주 먹는게 좋은데, 이게 힘들다면 조금 투자해서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아요.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글램샷이라는 여성호르몬 영양제가 있답니다.
■ 가슴 D컵에 분노
유명한 동영상이 있어요. 김이브님이 가슴 D컵에 대해서 분노하는 장면인데요.ㅎㅎ 이것만 봐도 남자들의 D컵에 대한 환상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성경험이 있는 남자분들도 아실꺼에요. B컵 채우는 여자도 거의 없다는 사실을.. 대부분 A컵을 다 채우지도 못해요. 특히 동양권은 더하죠. 그래서 동양권에는 AA컵도 있답니다. 놀랍죠? 지금은 헤어졌지만, 전 여자친구도 AA컵같은데 A컵을 해서 빈공간이 남더군요. 음.. 그리고 그게 한국여성의 평균이라고 알고 있구요.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대요. 가끔식 어머니께서 손님얘기를 하시는데.. 가슴이 진짜 너무 커서 재봤는데, H컵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이런 손님이 한달에 한두번은 온다는 거에요.
요즘에는 식습관의 변화와 성장환경이 좋아서 생각보다 젊은 층에서 c, d컵도 많이 보인다고 해요. 특히, 지금 기준 10대 20대 초반에는 C, D가 꽤 많이 보이고 30대이상부터는 A, B가 많다고 하시네요.(경기도 한 지역에서 속옷가게를 하시는 어머니 말씀..)
따라서 요즘 10대~20대에서는 B컵이 평균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20대후반부터는 A컵이 많구요.. 하지만, 살쪄서 가슴이 커보이는 것을 제외하고 마른 몸매인데 가슴이 큰 경우는 수술빼고는 거의 드물다고 생각해요. 즉, 쭉쭉빵빵은 쉽게 볼수있는 광경이 아니라는 것과 요즘은 패드가 좋게 나와서 작은 가슴이라도 알게 모르게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제품들이 많더라구요.(저도 몇번 속았음..ㅠ)
그리고 무엇보다 컵이 큰 여성들은 자신의 가슴을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부끄럽거나 뚱뚱해보인다는 이유죠. 마치 남자로 치면 키가 엄청 큰 남자들이 키크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것처럼 있는자들의..?ㅠ 실제로는 C컵이 딱 좋더라구요. D까지도 괜찮은데.. 그 이상은 쫌 부담스러워서..ㅠ 하지만 현실은 B라도 꽉차면 정말 좋겠죵..ㅎㅎ 그리고 여자들도 키 185되는 남자를 비 선호 하는 사람도 있듯이, 남자들도 꼭 큰 가슴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슬랜더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답니다. 각자 취향이 달라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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