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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킹오브 파이터즈 대전액션게임의 전성기를 이끈 명작

2015. 10. 15.

한때 우리나라에도 대전액션게임이 붐이 일던적이 있었다.


바로 철권과 킹오브 파이터즈이다.


스트리트파이터2가 아니냐고?


그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국내에는 철권과 킹오파가 더 유행했다.


무엇보다 학교 앞 문방구에 있는 쪼그려서하는 게임기..(동전..시간제한..)


그게임기에 가장 흔했던게 킹오파 97이랑


철권2였다.


둘의 성격도 달라서 각자의 매니아를 구축해 나간다.



오락실에서도 두 게임의 인기는 대단했다.


특히 킹오파는 따로 엄청 큰 스크린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회도 많았다.




그리고 어설펐지만 국내 게임회사에서 


킹오파 온라인을 만들기도 했었다.(똥망)


철권도 3편이 나온뒤 날개를 달았다.


나중에는 카드를 만들어서 자신만의 프로필을 가지는 것이 가능했는데


철권이 오락실에서 오래 살아남는 비결이된다.


위에는 개인적으로 시라누이 마이랑 


싱크로 잘맞는 코스프레라고 생각...ㅋ


하지만 가슴이 조금 아쉽다..ㅋ


(워낙 마이가 사기급이다보니...)



아무튼 철권은 오락실에서 살아남았지만,


킹오파는 사라져갔다..

있어봐야 고전 킹오파정도..


왜이렇게 망한것일까?



위처럼 개인이 플래시게임으로 만들정도로 아직도 매니아가 많다.


하지만 최신작일 수록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간 모습을 많이보여준다.



최근의 킹오브 파이터즈13의 경우에도


전문성보다는 대중성을 앞세워


대부분의 기술을 단축시켜버리고


단순한 타이밍잡기 게임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도 바뀌었는데


이길감이 높은 그래픽을 보여준다.


(아테나랑 유리의 머리가 대두라던지..)



그래도 오랜만에 해보니까 재밋긴하다.


나는 철권보다 킹오파를 좋아했는데 화려한 기술과


2D가 보여주는 향수가 좋아서이다.


화끈한 액션을 원하는가?!


그럼 킹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해보자.


후회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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