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죠?
노출의 계정이 다가올수록 몸매를 가꾸시려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걷기 입니다.
쉽고 부담없이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1시간 걷기 칼로리는 얼마나 소모될까요?
그리고 헬스장의 런닝머신 속도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운동하는 입장에서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기계를 믿지 말자
런닝머신(원래는 트레드밀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에
실시간으로 얼마의 칼로리가 소모되었는지
표시가 되는데요.
이거는 대략적인 지표일뿐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이 표시를 절대 믿지마세요.
러닝머신에 있는 칼로리소모양은
건장한 표준남성을 기준으로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활동할때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많습니다.
즉 무거울수록 칼로리 소모가 많아진다는 것이죠.
그런데 기계의 칼로리표시는 75키로정도의
성인 남성 기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속도를 6으로 해놓고 1시간걸으면
200~250칼로리정도 소모된다고 나오는데요.
실제로 몸이 가벼운 여성의 경우에는
이거보다 더 적게 칼로리가 소모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헬스트레이너들이
러닝보다 웨이트(근육운동)을 하라고 권하는 것이구요.
■몸무게에 따른 1시간 걷기 칼로리 소모량
이건 속도를 얼마나 하느냐 몸무게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느냐가 있는데요.
아래의 계산깅 자신의 수치를 입력하면
소모되는 칼로리양이 나옵니다.
한번해보세요!
어때요?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지는 않죠?
대부분 아이스크림 1개 먹으면 다시 원상복귀 된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웨이트와 생활습관이에요.
■런닝머신 속도는 5.5~6이 적당
너무 느리게 걸으면 안걸은 것보다는 효과가 있겟지만
효율적이지 못해요.
따라서 가장 효율적인 속도를 알아야하는데요.
5.5~6으로 보고 있어요.
5.5면 빨리 걷기는 맞지만 견딜만하구요.
6은 발이 조금 아프고 숨이 찰꺼에요.
0.5차이지만 둘의 1시간 걷기 칼로리 차이는 꽤커요.
물론 20~30칼로리 차이지만 이게 1달이 되고
1년이되면 어마어마하겠죠?
■ 웨이트하면 여자도 근육질이 되나?
그럴일 거의 없어요.
여성이 웨이트를 하면 오히려 힙업이 되고
피부가 탱탱해진답니다.
대표적으로 예정화씨가 요즘 뜨고 있는데요.
이분 복근도 살짝보이고하는데
여성이 저정도 만드려면 진짜
거의 하루종일 운동만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운동을 해도 부드러운 지방이
몸을 감싸서 잘 티가 안나요.
그런데 복근이 나온다면...남자가 그정도 했다면
우락부락이 되었겠죠?
■ 생활습관 - 서서 공부하기?
현대인들은 대부분 앉아서 일하고, 공부하고, 컴퓨터하죠.
그런데 이떄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치질에 복부비만도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있어요.
이미 외국에서는 서서 일하는게 트렌드이고
국내 업체는 LG에서 일부 시행하고있죠.
책상이 비싸긴한데, 그냥 일반 책상에
테이블 하나 얹어서 쓰세요 ㅋ
서서 생활하는 습관만 가져도
하루 짬내서 걷기하는 것 못지 않게 많은
운동효과를 누릴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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