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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후피임약 부작용 알기

2015. 7.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부끄부끄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바로 사후피임약 부작용에 대해서인데요. 사실 성인이 되고나서 잠자리는 빼놓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일이 되죠. 더구나 젊은 커플의 경우에는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한참 빠져있을때가 많답니다.



하지만 남자가 되었던 여자가 되었던~ 순간의 실수로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일이 생기는 데요. CD가 터졌다거나, 아파서 안썼다는가 하는 경우이죠. 또 남자가 없이 하고 싶다고 징징대는 경우..-_-

여성은 늘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더구나 결혼도 안한 커플이면 더더욱 그렇죠. 아무튼 실수는 이미 일어났으니 사후피임약을 찾으러 나서야합니다.


참고로 약이 효과가 있으려면 12시간 이내가 가장 좋습니다.늦어도 72시간 이내에 2번 정도 복용하면 가능성이 있답니다.그렇게 되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 것을 막아줘서 임신을 막을 수 있답니다.

(수정란은 생물학 적으로 애기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 약 한번 구하기가 어렵죠. 예전에 사후피임약을 약국에서 그냥 처방받을 수 있게 하자! 라는 법안에 발의가 되려고 한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 낙태율이 높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호르몬제라서 위험할 수 있어서 반대가 되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산부인과협회가 밥줄 끊어지니 반대한듯.. 처방전 받으러 산부인과가면 5분 진찰하고 2만원 정도 내야합니다. 그리고 약국가서 노레보정같은거 하나 구입하면 또 2만원..


아무튼 어쩔 수 없죠. 처음에 관리를 잘했어야쥬.. 그런데 남성분들 주목하세요! 남자 본인이 안드신다고, 무심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사후피임약 부작용에 대해서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 여성들은 늘 고민하고 걱정한느 부분인데, 남자들은 신경을 너무 안쓰는 것같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이런 부작용도 숙지하시고, 여자친구나, 부인에게 나타난다면, 옆에서 도와주세요~ 아니면 나쁜사뢈!


부작용의 대표적인 현상은 구토에요. 호르몬 변화가 오기때문에 헛구역질도 하게되고 울렁울렁 거리게 된답니다. 거의 절반의 여성이 이런 현상을 겪게되는데요. 2일내에 거의 이런 증상은 사라지게된답니다. 하지만 결국 구토를 하게되면, 피임약을 재복용해야한다고 해요. 아마 처방전 주시면서 의사분이 말씀하실껍니다. 아니면 약 설명서에 보시고요.

또 다른 부작용은 통증인데요. 대표적으로 유방이 아프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호르몬제이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또 두통이 오고, 알수없는 피로감이 온답니다. 또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 질수도 있구요.


그외에 사후피임약 부작용은 심각한 것은 없어요. 다만 약을 드시고 며칠한(3일정도) 컨디션이 난조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또 효과를 보시려면 3개월 간격으로 사용하셔야합니다. 만약 오늘 관계해서 먹고 내일 관계해서 또 먹었다?



그러면 효과가 없다고 해요. 또한 자주 복용하면 여성호르몬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 다른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하니까 왠만하면 남자가 알아서 피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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