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안경을 썻다가
지금은 눈수술해서 안닦는데요.
동생의 경우에는 아직도 쓰고 있답니다.
제가 수술했던 이유는 불편하고
안경닦이챙기고 하는데
너무 귀찮았어요.
하지만 안경 닦는법은 안경사에게
매번 들어서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걸 소개해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안경을 오랫동안 끼신분들은
안경을 막다루시거나 대충 닦으시는데요.
이런 습관은 안경의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대표적으로 안경에 먼지가
있다고 바로 안경용천으로
닦으시는데요. 이러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안경에 미세한 흠집이 쌓여서
시력에 안좋을 수 있다고합니다.
따라서 후 하고 먼지를 털어낸
다음에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 닦는법 중에서 높은 온도의 물에 안경을 아예
소독을 해버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당연히 안좋습니다. 렌즈에 왜곡현상이 와서
안경이 망가질수 있어요.
그리고 일반 수돗물의 경우는 괜찮지만,
비가 올때 안경에 물방울이 맺히면
그냥 잠시동안 두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렇게 되면 안경을 나중에 닦아서
흰얼룩이 생겨서 잘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간혹 이상한 안경 닦는법을 배우신 분들은
물기를 드라이기로 말리기는데요.
수분이 증발해서 말려지긴 하겠지만
안경이 망가지는 안좋은 습관이라고합니다.
원래 정석대로 닦으려면 중성세제를 사용해야합니다.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살짝 풀어서 거품을 내둔다음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살살 문질러줍니다.
그다음에 씻어서 천으로 닦으시면 되요.
또 입김을 사용하여 닦는 것도 안좋아요.
렌즈에 코팅이 되어있는데
이것이 망가질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당연하지만 전용 천을 써야합니다.
옷등으로 닦으면 몇번은 이상없지만,
그 습관이 쌓이면 안경을
바꾸는 주기가 빨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핵심은 먼지등을 불어서 떨어뜨리고
얼룩은 천으로 닦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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