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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재우는 방법 , 아기 잠재우기 나이별 정리

2017. 6. 20.

잠잘때만은 천사같은데 문제는 밤에 잠을 안자서 악마로 변하는 우리 아기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아기 재우는 방법을 똑똑하게 알고 실천하여 아기 잠재우기에 성공해봅시다.




■출생~6개월까지 아기 재우기

아기일때 잠은 성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출생 초기에는 수면 리듬은 최대한 아이에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100일이 될때까지 거의 하루 18시간씩 잠만 자는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니, 깨어서 배고파하면 모유를 주고, 졸리면 재워주는 등 최대한 아기에게 맞춰서 행동해야한다.

하지만 여기서 아기 재우는 방법으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는데, 모유나 분유를 먹인후에 바로 눕히면 좋지 않다. 성인도 뭔가를 먹고 바로 누으면 속이 안좋은데, 아기야 오죽하겠는가? 따라서 최대한 아기의 생활리듬에 따르지만, 모유를 먹인 후에는 몇시간정도 깨어있도록 한다음에 아기 잠재우기를 하는게 좋다.



■6~12개월

100일이 지나면 아기의 면역력이 상당히 올라오고 건강해집니다. 이제 엄마나 아빠가 잘 훈육을 시켜야지 올바른 잠버릇을 가지게 되는데, 우선 전에는 거의 하루종일 자던것이 낮에 2시간 밤에 12시간 정도로 자게 된다. 이때 보육자의 스케쥴이 중요한다. 딱 정해진 시간에 낮잠을 재우고, 밤에 배고파서 보채서 깬다면, 재우기 전에 충분히 모유를 먹이고, 잠을 깨지 않도록 큰 귀마개등으로 깜짝 놀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게 해야한다.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이 반복되면, 아기도 습관이 들어서 아주 착한 아이처럼 낮잠잘 시간에 졸려하고, 밤에도 자다가 잘 깨지 않는다.

그런데 밥도 주고, 잠도 잘만큼 충분히 피곤한것 같은데, 밤중에 갑자기 깨서 칭얼거릴때가 있다. 이것은 출생 초기에 엄마가 어르고 달래준것이 익숙해져서 혼자서 자다가도 자기가 울면 엄마가 안아주고 달래줄꺼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기 때문에, 소대변을 본것도 아니고 배고픈것도 아닌데, 그냥 보채는 것이다. 이때는 아기 재우는 방법에서는 바로 달래주기보다, 한 타이밍 울도록 둔다음에, 반응을 느리게 해서 달래주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아기 스스로도 보채는 행동을 점점 줄여나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기 잠재우기 방법은 혼자 자도록 연습시키는 것인데,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가 안타까워서 옆에서 토닥거리며 재워야 마음이 덜 불편하다. 하지만 습관을 제대로 들이려면 6개월부터는 아기를 혼자 재워야한다. 기저귀와 배고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한 후에, 아기를 침대에 눞히고, 신호를 보내고 그방을 나온다.(신호란 '잘자~' '안녕~'같은 것을 말한다.)

아마 아기가 막 울것이다. 보채는 습관이 안고쳐져서 계속 그러는 것이다. 이때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그래도 계속 울면, 가서 엄마 여기 있다고 확인 시켜준다. 그리고 또 나온다. 그러면 또 아기가 운다. 다시 15분 정도 울도록 두었다가 아기에게 가서 혹시나 대소변을 본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다시 나온다. 이때 아기 옆에는 잠깐만 있어야한다. 오래 머무르면 더 보채기 때문이다. 

이렇게 혼자 자도록 두면서, 울게 하는 시간은 30분 이내로 해서 두다보면, 어느 순간 울다가 혼자서 잠이 든다. 이런 아기 재우는 방법은 아기가 혼자 자도록 훈육함과 동시에 밤에 자다가 아무 이유없이 보채는 일이 없도록 해주는 아주 좋은 훈육방법이지만, 많은 엄마들이 걱정되고 그래서 독하게 잘 못한다. 그래서 밤에 많은 부모들이 잠을 못자고 괴로워한다.

■1살~2살

이때는 아이가 활기가 넘치게 되는데, 피곤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 어린 관심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사고도 치고, 잠버릇도 고약해진다. 이럴때는 새벽부터 깨워서 활동하게 하고, 두드리거나 안전한 곳에서 뒹구르는 힘든 놀이로 유도하여 몸을 지치게 한다. 그리고 늦게 잠자도록 하지 않는다. 즉, 일찍 깨우고, 낮동안에 활력을 충분히 다 소진하게 하고, 일찍 재우면 아기 잠재우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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